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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최순실 은닉 재산 추적한다

작성일: 2017.03.11 14:31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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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의 은닉 재산을 추적하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최순실의 은닉 재산과, 이를 증식할 수 있었던 비밀을 추적한다.
 
서울에서 온 '강남 사모님'에게 자신의 땅을 판 강원도 평창군 주민 김 모 씨는 거래하던 시절의 일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거래 대금 1억 원을 선뜻 현금으로 받았다. 그 강남 사모님은 땅을 보러 다닐 때도 부동산 업자의 차가 아닌 자신이 몰고 온 수입 SUV만 이용했다. 밥도 물도 다 자신의 차안에서만 따로 해결했다. 비밀이 많아 보였던 '강남 사모님'은 얼마 뒤 사상초유의 국정농단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집안에선 현금 300만원이 꽂혀있는 두루마리 휴지가 돌아다니고, 5억 원이 넘는 경주용 말을 살 때도, 4000만 원이 넘는 피부미용 비용을 지불할 때도 오로지 현금으로만 결제했다는 최순실. 왜 모든 거래를 현금으로 했고 그 많은 현금들은 다 어디에서 난 것인지 파헤친다.

또 제작진은 독일에서 최 씨의 지시를 수행했었던 노승일 부장과 함께 현지 취재를 나섰다. 불과 2달도 안 되는 시기에 수십 개가 넘는 부동산을 보고 다녔다는 최 씨. 독일 교민 사회에서 최 씨는 꽤 오래전부터 독일을 드나들었다. 그녀 주위에 있던 사람들 중에는 갑자기 부유한 생활을 하게 되는 등 의심스런 일들이 많았다는 소문도 돌았다.
 
한 통의 편지도 제보 받게 됐다. 수감 중이던 글쓴이가 독일의 지인에게 보낸 편지다. 제작진은 "최순실과 관련된 놀라운 내용들이 들어 있었다"고 알렸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11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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