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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오쾌남' 김성주X안정환X조세호, 역사 예능에 몰고 올 새 바람

작성일: 2017.03.28 12:31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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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쾌남' 한상진 셔누 안정환 조세호(왼쪽부터)와 김성주(가운데). 제공|채널A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유쾌한 다섯 남자들이 역사 예능으로 뭉쳤다. 지식 유무와 상관없이, 다섯 남자는 '역사'라는 주제 하나로 의기투합해 정보와 흥미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에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사심충만 오쾌남'(이하 '오쾌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주, 안정환, 한상진, 조세호, 몬스타엑스 셔누가 참석했다.

'오쾌남'은 다섯 명의 쾌남이 역사 현장을 체험하고 여행하며 역사를 배우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쾌남들을 이끌 역사 선생님으로는 스타 강사 이다지가 출연한다.

김성주는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역사 이야기를 명확하게 풀어주는 진행을 맡았다. 김성주는 "요즘 우리 아이들도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4후퇴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등 질문이 많아져서, 어떻게 설명해주어야 할지 고민하게 됐다. 나에게는 '오쾌남' 출연이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정환은 자다가도 역사 관련한 잠꼬대를 했다. 자면서도 생각하는 것 같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상진은 '육룡이 나르냐' '마의' '이산' 등 사극에 출연하며 얻은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오쾌남'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상진은 "사극에 출연하려면 배우들이 지식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장면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촬영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역사에 관심이 없었던 조세호와 셔누는 '오쾌남'을 통해 역사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됐다고 했다. 셔누는 "역사를 잘 몰랐고 관심도 없었는데 촬영 이후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노트에 필기도 열심히 했다"며 노트를 직접 펼쳐 보여주기도 했다. 

조세호는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없어 걱정했다. 방송이 나가면 대중에게 혼날 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배움에 나이가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더 배운다는 마음으로 집중력을 발휘해 방송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박세진 PD는 "멤버들의 열의가 대단해 기분이 좋다. 가끔은 과도하게 열심히 대답해 놀라기도 한다. 다섯 명 모두 역사를 공부한지 오래 돼서 잊어버렸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과정을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 게스트로 등장하는 소녀들과의 만남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딱딱하게 느껴졌던 역사는 다섯 남자의 케미로 즐거운 예능으로 재탄생한다. 역사에 웃음 바람을 일으킨 다섯 남자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쾌남'은 오는 4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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