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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뿔났다…조여정에 사이다 응징 예고

작성일: 2017.03.28 17:32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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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조여정에 반격을 시작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윤상현의 아내 행세를 시작한 조여정에 반격을 시작한다. 고소영이 화끈한 응징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는 심재복(고소영)이 이은희(조여정)에 화끈하게 응징할 것을 예고했다. 이은희가 거짓말을 일삼으며, 남편 구정희(윤상현)를 유혹했기 때문이다. 정희의 과거 사진이 숨겨진 은희의 작업실 습격에 나선 것.
 
이날 방송에서 재복은 현관에서 신발을 벗던 중, 은희의 구두를 발견했다. 의심이 치솟은 재복은 구두를 신어봤고, 작아서 들어가지 않자 과거 발사이즈가 같다며 좋아하던 은희의 웃음이 거짓이었음을 깨달았다. 재복은 은희에게 일부러 구두를 빌려달라고 부탁했고 “내가 고를게. 나랑 은희씨랑 발 사이즈가 같으니까”라며 아무거나 집어 들었다. 재복은 “어 작네? 이것도 작네?”라며 은희를 당황시켰다.
 
재복은 사장 홍삼규(인교진)를 돈으로 매수, 일부러 재복에게 야근을 시킨 뒤 정희를 차지하려는 은희의 계획도 무산시켰다. 재복은 1층에서 자신만 빼놓고 정희의 복직 기념 파티를 준비한 은희에게서 가족들을 떼어냈고, 보란 듯이 2층에서 비빔밥을 함께 먹었다. 은희의 계획을 수포로 만들며 지고는 못 사는 강인한 성격을 보여주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은희의 작업실에서 정희의 사진을 봤다는 친구 김원재(정수영)의 딸 채리(이지원)의 말에 재복이 3층으로 직행한 순간이었다. 열어주지 않으면 큰일 날 것 같은 재복의 기세에 은희마저 당황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등장한 예고편에서 은희는 “안녕하세요. 진욱이 엄마예요”라며 학부모 참관 수업에 등장,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을 예고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관계자는 “지난 9회에서 재복이 은희에게 반격을 시작했다. 남편과의 이혼, 첫사랑의 배신에 휘청인 순간도 있었지만, 은희의 만행을 더는 참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연 재복은 은희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은희는 계획대로 정희와 가까워질 수 있을지, 두 여자의 본격적인 대립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완벽한 아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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