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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김소연 결혼 소감 "서툴지만 단단하게 채워나갈 것"

작성일: 2017.03.29 09:37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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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우-김소연 커플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이상우 팬카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이상우(37)-김소연(이상 37)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상우는 지난 28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미리 말씀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충분한 휴식 취하고 있습니다”라며 “제가 김소연 씨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좀 전에 상견례를 하고 들어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상견례는 마치고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이렇게 글을 적고 있습니다. 아직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장소나 계획은 없습니다. 서로 상의해서 잡아 나갈 생각입니다”라며 “이런 일로 이렇게 글을 적고 있는 제 모습이 신기하고 신기하지만. 평범한 한 남자로서 좋은 사람과 잘 살아가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시고 같이 많이 응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상우는 “평범한 한 배우로서도 항상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좋은 작품 재밌는 작품에서 좋은 연기 재밌는 연기로 팬 여러분들 감사에 보답하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항상 감사드립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김소연도 같은 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할지 여러분들께 글을 올리려니 잠시 진정되었던 마음이 다시 떨리기 시작하네요”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계속해서 김소연은 “6년 전이었나 어느 모임에서 이상우 씨와 잠시 인사를 아주 짧게 나눈 적이 있었어요. 참 선하고 멋진 분이시구나 생각했었는데 그 후 한 번도 마주칠 기회가 없더라고요. 각자의 인연에 일에 소중한 시간을 보내다 다시 만났습니다”라며 “워낙 신중하고 조용하신 분이라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제가 잘 가는 떡볶이집이 이상우 씨 사는 동네더라고요. 공통된 주제를 발견하고 그때부터 좀 친해진 거 같아요”라고 고백했다.

김소연은 “아직 모든 게 미완성이지만 서툴지만 단단하게 채워나가겠습니다. 정성이 담긴 많은 응원에 정말로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배우로서도 더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우 김소연 소속사는 이날 오전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양 측 소속사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결심한 이상우, 김소연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이날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했다. 결혼식은 오는 6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이나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다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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