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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7년 전 '불편한 진실' 가사 또 뭇매

작성일: 2017.03.29 10:07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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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윙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세상을 떠난 최진실의 딸 준희양이 '불편한 진실'의 랩에 불쾌감을 드러내면서 곡 주인인 스윙스가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28일 준희 양은 스윙스의 가사가 다시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자 관련 SNS 게시물에 "죄송합니다. 예전의 일을 들추는 게 잘못된 건 알지만 상처를 짊어지고 가야하는 것은 저와 오빠"라며 "다 과거인데 왜그러냐는 말이 솔직히 저는 이해가 안 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스윙스 때문에 '고딩래퍼'도 안 보고 웬만한 랩 분야는 잘 안 본다"며 "그만큼 볼 때마다 화가 난다. 사과한 것도 상처받을 줄 몰랐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그 때는 제가 어렸을 때라 잘 몰랐다. 제 가족들 입장에선 너무 황당한 발언"이라고 분개했다. 

또 "예전 일이라도 화나는 건 여전하고 상처받은 건 여전하다. 그런데 왜 지금까지 난리치냐는 말은 당사자 입장에서 생각 안 해보셨다는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스윙스는 2010년 7월 발표된 '불편한 진실'이라는 곡에서 '불편한 진실? 너흰 환희와 준희 진실이 없어 그냥 너희들 뿐임'이라는 가사를 써 비난을 받았다. 

당시 스윙스는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유가족의 심정을 잘 헤아리지 못하고 본의 아니게 상처를 입히게 된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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