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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남자' 조성모 "그동안 내가 오빠인 줄 알았다"

작성일: 2017.03.29 14:40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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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모가 젊은층과 적극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제공|빅마이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가수 조성모가 젊은 세대들과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 다짐했다.

조성모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예능 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내가 오빠 이미지인 줄 알았는데, 방송을 통해 아저씨인 것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을 통해 젊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 알아볼 생각이다. 예고편을 보니 내가 가장 말이 없는 것 같은데, 앞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형 PD는 "조성모 씨는 지금도 멋있지만 한 때 청춘의 대표 아이콘이었다. 지금은 나이가 든 조성모가 청춘들의 생각과 삶을 바라보며 소통하는 과정이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득권 층인 세대가 젊은 층에게 먼저 다가가 세대간 간극을 줄이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평균 나이 42세의 남자 연예인들이 20~30대 트렌드, 시사 상식 등 다양한 퀴즈를 풀며 젊은 층의 감각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신현준, 최민용, 조성모, 송재희, 정형돈, 데프콘이 출연한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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