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살림남2' 백일섭, "화목한 적 없었다"는 아들 고백에 눈물

작성일: 2017.04.04 11:27 문지훈 인턴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살림하는 남자들2' 백일섭 부자가 즉흥 여행을 떠났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백일섭 부자가 첫 여행에서 속내를 밝히며 눈물을 쏟는다. 두 사람은 그동안 숨겨 두었던 속깊은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백일섭-백승우 부자는 오는 5일 방송될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즉흥여행을 떠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일섭은 이른 아침부터 첫 생선구이에 도전하며 일취월장한 살림 솜씨를 뽐냈다. 밥을 먹고 난 백일섭은 갑자기 “취하고 싶다”며 아들 승우에게 SOS를 날렸다. 휴일 낮부터 부자가 오붓하게 스파게티를 먹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지만, 와인을 마시던 백일섭이 갑자기 “소주가 당긴다”며 입맛을 다셔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백일섭 부자는 즉흥적으로 차를 몰고 어디론가 달려갔다. 아들 백승우는 아버지와의 첫 여행에 “아버지랑 이런 델 오네, 파스타에 와인 먹고 데이트야 데이트”라며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아버지가 되어보니 생계 때문에 바빴던 아버지를 이해한다"며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행복한 적은 있었으나 화목한 적은 없었다”는 아들의 취중진담은 백일섭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이에 백일섭은 “나도 가슴이 많이 아프고 미칠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며 “니 마음을 알어, 행복하자. 사랑한다”며 울었다. 곰 같은 두 남자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현장의 스태프들을 한동안 먹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백일섭 부자가 출연하는 ‘살림하는 남자들2’는 오는 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