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S] 위너, 4인조도 막강한 파워…아이유 철옹성 깼다
작성일: 2017.04.05 10:09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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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1년 만에 돌아온 위너가 견고했던 아이유의 철옹성을 깼다.
위너의 신곡 '릴리릴리(REALLY REALLY)'는 5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벅스, 올레, 몽키3,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일곱 곳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멜론의 '24시간 이용량 추이 비교' 항목에서는 최고점을 찍었다.
특히 지니, 소리바다, 벅스, 올레, 네이버뮤직에서는 싱글의 다른 수록곡 '풀(FOOL)'도 2위에 올랐다. 4일 공개한 신곡 두 곡이 모두 1~2위를 휩쓰는 저력을 발휘했다.
위너가 등장하기 전까지 부동의 1위는 아이유의 '밤편지'였다. 지난달 24일 발매된 '밤편지'는 열흘 넘게 정상을 이어갔다. 아이유 역시 1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라서 비상한 관심이 쏠렸다. 트와이스, 하이라이트를 넘고 걸스데이까지 방어하며 아이유의 노래는 장기간 흥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위너가 그 벽을 넘었다. '릴리릴리'는 위너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남태현이 빠지고 4인조로 새출발을 강조한 싱글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의 타이틀 곡이다. 그만큼 멤버들의 노력과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한층 밝은 분위기에 후렴구는 중독적인 멜로디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국외에서도 인기는 뜨겁다. 멕시코, 노르웨이, 콜롬비아, 핀란드, 그리스, 과테말라,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공화국 등 21개국에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는 7위에 안착했다. 긴 공백기가 있었지만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각지에서 인상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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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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