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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남자쇼' 측 "걸스데이 혜리 복권 당첨 몰카, 혼란 드려 죄송" 사과

작성일: 2017.04.07 08:02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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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중 복권당첨이 몰래 카메라로 밝혀진 혜리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복권 당첨이 몰래카메라 밝혀졌고, 제작진이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엠넷 '신양남자쇼'에는 걸스데이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퀴즈를 풀고난 후 즉석 복권을 상품으로 받았고, 혜리가 2000만원에 당첨돼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에서 혜리는 복권 당첨 사실을 알고 연신 웃어 보였다. 혜리의 복권 당첨은 화제가 돼 급속도로 퍼졌지만, 이는 몰래카메라로 밝혀졌다. 하지만 본 방송에서는 몰래카메라라는 부분은 나오지 않았고, 시청자들은 실제로 복권에 당첨된 것으로 오해를 했다.

혜리 소속사 측은 방송 이후 "실제 당첨 된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내 "방송 중 몰래카메라"라고 정정했고, '신양남자쇼' 역시 몰래카메라라고 밝힌 편집된 부분을 다시 공개하며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작진은 영상 공개 전 자막으로 "걸스데이 혜리 복권 당첨 몰래카메라 관련해 시청자 여려분들꼐 혼란을 드려서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다시 공개된 영상에는 양세형이 혜리에게 몰래카메라임을 밝혔고, 헤리는 소리를 지르며 웃었다. 이어 "내가 전에 방송에서 멤버들을 속인 적이 있다. 멤버들이 날 속이는 것이였지만, 사실은 역으로 내가 세명의 멤버를 속인 것"이라며 "그때의 복수를 당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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