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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조우진, 매력 깡패로 컴백…인생캐 업그레이드 할까

작성일: 2017.04.08 13:14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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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 중인 배우 조우진. 사진|tvN 방송화면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비서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우진이 '시카고 타자기'로 돌아왔다.​

조우진은 지난 7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한세주(유아인 분)가 소속된 황금곰 출판사 대표 갈지석 역으로 첫 등장했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리한 일정도 마다하지 않는 황금만능주의자로, 출판계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린다. 훗날 슬럼프에 빠진 유아인에게 유령작가 고용을 제안하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갈지석은 북투어를 마치고 귀국하는 한세주를 케어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후 '한세주 100억 프로젝트'라며 한세주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진은,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독보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세주에게 끊임없이 일을 주는 밉상에, 그를 위하는 척하는 갈지석의 모습은 뻔뻔했지만, "언빌리버블" "아이러빗" 등의 감탄사가 섞인 개성 넘치는 말투와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손짓, ​각양각색의 표정으로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파마 머리와 범상치 않은 갈지석표 패션은 그만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고, 여기에 유아인과 보여준 애증의 케미는 극의 재미를 더했다.​

​첫 방송부터 '프로 존재감러'다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조우진이 김비서에 이어 또 다시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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