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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 정소민, 쉴 틈 없는 상반기

작성일: 2017.04.09 07:00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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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소민이 2017년 상반기를 알차게 보내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정소민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2017년 상반기 필모그래피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드라마 '마음의 소리', '아버지가 이상해', 그리고 영화 '아빠는 딸'까지 연달아 세 작품을 내놓은 것. 

정소민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영한 KBS2 드라마 '마음의 소리'(극본 이병훈, 연출 하병훈)에서 모태솔로 최애봉 역을 맡아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마음의 소리'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트콤으로, 조석(이광수 분)과 주변 인물들의 일상을 담았다. 누적 조회수 50억을 기록한 인기 웹툰이 원작인 만큼, 캐스팅 라인업은 많은 기대를 모았다. 정소민은 최애봉 역과 높은 외모 싱크로율에 맛깔나는 연기력까지 더해 호평 받았다. 이광수와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줘 원작의 케미을 살리는 데도 성공했다. 그동안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빅맨' '디데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이렇다 할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 했던 정소민은 '마음의 소리'로 대중에 이름 석자를 각인했다.  

▲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이 변미영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제공|KBS
정소민은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로 지난달 4일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든든한 아버지와 어머니, 개성만점 사남매의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다. 정소민은 변씨 집안 셋째 딸 변미영으로 분했다. 신입사원이 된 변미영의 고군분투를 현실적으로 그리며 서러움을 그대로 녹여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소민이 그릴 변미영의 성장기, 그리고 안중희 역을 맡은 이준과 러브라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소민은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으로 스크린에 입문한 정소민은 이번 영화로 영화 팬들의 마음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아빠는 딸'은 서로 몸이 바뀌면서 생활과 마음을 엿보게 된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정소민은 아빠 역의 윤제문에 빙의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47세 아저씨로 변신해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웃음을 줄 예정이다. 

정소민은 연초부터 세 작품에서 활약하며 필모를 다채롭게 채워가고 있다. '마음의 소리'를 통해 대세 배우가 된 뒤 점차 입지를 넓히고 있는 것.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중을 즐겁게 하고 있는 정소민에게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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