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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지성, '피고인' 속 감옥 탈출해 '꽃길' 걸었다

작성일: 2017.04.10 16:48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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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연예 한밤' 지성이 '피고인'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피고인'에서 눈물 마를 날 없었던 지성이 드디어 꽃길을 걸었다.

지성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녹화에서 '피고인' 종영 후 첫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녹화는 벚꽃이 만발한 여의도 윤중로에서 진행됐다.

지성은 '피고인'에서 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기억상실까지 겪은 박정우를 연기했다. 지성은 이날 꽃길을 걸으며 캐릭터 몰입에서 빠져나왔다는 후문이다. 

여의도 윤중로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벚꽃 축제를 즐기러 온 커플부터 고등학생, 아기까지 합세해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 지성은 사람들의 인사에 화답하며 종영 인터뷰를 즐겼다. 또 사형수 역할을 위해 6kg를 감량했던 만큼, 기다렸다는 듯 먹방을 펼쳤다. 그는 닭꼬치, 라면에 막걸리까지, 각종 길거리 음식을 섭렵하며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후 엄기준과 감옥 식구들, 아역 신린아의 영상편지가 도착했다. 지성은 예상치 못한 동료들의 선물에 눈시울을 붉혔다.
    
감옥을 벗어나 꽃길로 나온 지성의 거리 인터뷰가 담긴 '본격연예 한밤'은 오는 1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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