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손흥민, 이주의 베스트 11 선정…이젠 차붐 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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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김도곤 기자·영상 윤희선 기자]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우리 흥!' 손흥민(토트넘)이 EPSN이 선정한 이주의 베스트 11에 뽑혔습니다.
EPSN은 10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에버튼의 로멜로 루카쿠와 함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외에도 첼시의 에당 아자르, 리버풀의 필리페 쿠티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 등과 함께 선정돼 프리미어리그를 주름 잡는 스타 플레이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손흥민의 최근 기세는 무섭습니다. 왓포드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시즌 18호골을 기록해 2014~15 시즌 레버쿠젠에서 세운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인 17골을 경신했습니다. 아시아 프리미어리그 최초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금자탑도 세웠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은 지난 1985~86 시즌 레버쿠젠에서 19골을 넣어 한국인 선수 유럽 무대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대기록에 손흥민이 도전합니다.
기록 경신 가능성은 높습니다. 토트넘의 잔여 경기는 8경기로 그 중 FA컵 4강에서 첼시를 꺾고 결승에 진출할 경우 일정은 9경기로 늘어납니다. 잔여 경기에서 2골만 넣으면 손흥민은 차범근 감독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씁니다.
남은 경기가 많고 손흥민의 득점 감각이 하늘을 찌르는 만큼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는 순간을 함께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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