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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민' 박인제 감독 "선거전을 다뤘지만, 근본은 권력욕에 대한 이야기"

작성일: 2017.04.18 17:34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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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특별시민'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특별시민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이 선거를 소재로 한 권력에 대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최민식과 곽도원, 심은경, 박인제 감독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박인제 감독은 선거전 이야기를 다룬 이유에 대해 거대한 화두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 중 권력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초등학교 교실에서도 벌어질 수 있고, 회사에서도 벌어질 수 있다. 어느 사회든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권력욕이라고 하면 정치인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래서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했고, 순차적으로 따라가다 보니 선거였다. 선거에 대한 디테일로 영화가 진행됐지만, 근본적으로는 심혁수와 변종구의 권력욕에 대한 이야기다. 관 뚜껑을 닫기 전까지 버릴 수 없는 욕망이라고 들었고, 그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대선을 앞두고 개봉하는 것에 대해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다. 우리 영화가 이번 대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내가 예상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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