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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불한당'에서 피어난 뜻밖의 삼각관계…김희원→설경구→임시완

작성일: 2017.04.19 11:33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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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출연한 배우 김희원-설경구-임시완(왼쪽부터).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출연한 배우들 사이에서 뜻밖의 삼각관계가 포착됐다. 홍일점 전혜진이 빠진 남자들의 삼각관계였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 이하 불한당’)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 변성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는 임시완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브로맨스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임시완이라는 후배, 임시완이라는 배우와 사랑도 하고 질투도 한 것 같다. 사실 사랑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소 당황한 표정을 지은 임시완은 나는 아니다고 단호하게 응답하며 나는 사랑까지는 아니다. 사랑 받는 줄도 지금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랑까지는 아니고 케미스트리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촬영을 시작하기 전 잠깐 만났는데, 그때부터 잘 해 주셨다. 특히 현장에서 편하게 해 주셨다.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어서 그 안에서 편하게 놀 수 있게 해 주셨다. 편하게 노는 느낌으로 촬영을 했는데 그게 사랑인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김희원은 나는 짝사랑을 한 것 같다고 두 사람 사이에 들어왔다. 그는 나는 설경구 선배님을 짝사랑 했던 것 같다. 삼각관계다. 브로맨스에 내가 빠진게 아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작품이다. 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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