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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백일섭, 아픈 가족사 고백 "난 무책임한 오빠"

작성일: 2017.04.19 18:39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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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하는 남자들2' 백일섭이 가족사를 고백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백일섭이 아픈 가족사를 전하며 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백일섭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녹화에서 처음으로 동생들과 모여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이날 녹화에서 백일섭은 동생들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 카메라를 챙겼다. 설레는 마음에 잠도 이루지 못 했다. 다음날 제주공항에서 세 동생들과 만난 백일섭은 “몇 년 만에 만나는거야”라며 반가워했다.
 
제주도의 브런치 맛집을 찾은 남매는옛 이야기를 나눴다. 백일섭은 안타깝기도, 그립기도 한 지난 시절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우애를 다졌다.
 
이후 바닷가를 찾은 남매는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백일섭은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 첫 번째 가족사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백일섭의 여동생은 “우리 오빠가 나이 들어 철이 드셨나”라면서 오빠의 변화에 흐뭇해 했다. 
 
백일섭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새로운 인생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동생들과 남남처럼 살아야 했던 사연을 언급하며 "나는 무책임한 오빠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던 과거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일섭의 가족사가 담길 ‘살림하는 남자들2’는 1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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