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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다솜, 장서희-오윤아-김주현 운명 바꾼다

작성일: 2017.04.20 12:01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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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솜.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다솜 때문에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의 운명이 바뀐다.

SBS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제작진은 20일 액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 교통사고 신을 예고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지난 15일 첫 방송부터 민들레(장서희 분), 김양희(오윤아 분), 양달희(다솜 분) 등 각 인물을 설명하는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양달희는 미국의 세라 박(송하윤 분)에게 모욕을 당하고 몸싸움을 벌이다 그를 혼수상태에 빠지게 만들었다. 양달희는 세라 박 사고 장면을 목격한 동료에게 협박을 당하게 됐다. 그는 '돈'을 구하기 위해 생애 가장 중요한 결단을 내릴 전망이다.

이에 제작진은 양달희가 목숨까지 내놓으면서 택시를 타고 광란의 질주를 벌이다가 구급차, 소방차, 경찰차 등 4중 추돌 사고를 내는 현장을 노출했다. 이 장면은 지난 3월 인천의 한 터널 앞에서 이틀 동안 촬영이 이뤄졌다.

이날 촬영에는 택시, 119구급차, 경찰차, 소방차는 물론 버스와 일반 승용차까지 총 25대의 차량이 투입됐다. 투입된 보조출연자 및 액션 팀도 20여 명에 이르고, 헬리캠을 비롯해 총 7대의 카메라가 총동원돼 마치 영화 같은 스펙터클한 장면이 연출됐다. 최고의 앵글을 위해 스태프 7명이 사고 난 승용차를 직접 들어서 옮기는 등 제작진이 사고 신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될 다솜 역시 몸을 사리지 않고 촬영에 임해 주위의 극찬을 받았다. 다솜은 휴대폰으로 자신의 연기 장면을 찍어서 꼼꼼하게 모니터하는 등 양달희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극 초반부터 혼신을 다했다.

제작진은 "사고신이어서 다솜은 물론, 액션배우들과 보조출연자들이 혹시라도 다칠까 봐 가장 걱정했다. 무사히 촬영을 마쳐 다행이었다"며 "이 사고로 인해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세 명의 운명이 바뀌는 주요 장면인 만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해당 장면은 오는 22일 오후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되는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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