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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군' 이정재 "여진구와 다양한 방법으로 리허설 시도…호흡 좋아"

작성일: 2017.04.25 12:10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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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대립군'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왼쪽)-여진구.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화 대립군에 함께 출연한 여진구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대립군’(김독 정윤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이솜과 정윤철 감독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이정재는 영화 속에서 광해(여진구)와 토우(이정재)와의 관계성의 흐름에 있어 변화가 많다. 토우도 그렇지만, 광해 역시 처음과 끝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가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 전부터 감독님과 나, 여진구까지 리허설을 많이 했다. 여러 번 만나 이야기를 많이 했고, 다른 형식으로 대본을 해석하기도 했다. 그것을 토대로 다양한 방법으로 리허설을 했다. 현장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촬영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정재는 여진구와 더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저녁 자리를 자주 마련했고, 소주 한잔 하면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술을 생각보다 잘 먹더라. 초반에는 그런 자리를 많이 만들었고, 중간에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줄었지만, 마지막에는 더 자주 자리를 만들었다. 그러면서 연기적으로도 호흡이 잘 맞게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립군은 임진왜란 당시 파천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봉 돼 분조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렸다. 내달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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