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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이경규 소속사 코엔스타즈 손잡고 연예계 복귀

작성일: 2017.04.27 11:51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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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환.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신정환(42)이 이경규 소속사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예계로 복귀한다.

코엔스타즈는 27일 보도 자료를 내고 신정환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코엔스타즈는 "대중과 떨어져 지내던 7년의 시간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신정환의 모습을 보며 또 한 번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그의 진정성과 예능인으로서의 가치를 믿기에 오랜 시간에 걸쳐 신정환을 설득했고 전속 계약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많이 그리웠고 후회도 많았다. 저의 경솔하고 미숙했던 행동으로 불편하셨던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늘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신중하게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운 결정임에도 손을 내밀어준 코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코엔스타즈의 안인배 대표는 "많은 연예관계자들도 신정환이 가지고 있는 예능적인 끼와 재능만큼은 최고라고 인정하고 있다"면서 "신정환을 둘러싼 모든 이슈들은 그가 방송활동과 함께 차근차근히 풀어갈 짐이고 숙제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오랜 시간동안 깊이 반성하고 있는 만큼 보듬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정환은 혼성그룹 룰라의 초창기 멤버로 지난 1994년 데뷔했다. 1998년에는 탁재훈과 듀오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0년 8월 말 필리핀 세부 한 호텔 카지노에서 자신의 돈 250만원과 일행으로부터 빌린 돈 800만원 등 모두 1,050만 원으로 도박을 해 검거됐다.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구속됐으나 수감 6개월 만인 2011년 12월 가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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