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토크] 현아, 트리플H 선정성 논란 "후회는 없다"
작성일: 2017.05.10 12:22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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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예상은 했지만 다른 시각으로 봐주셨으면…."
'패왕색' 현아가 새 혼성 그룹 트리플H의 선정성 논란에 이같은 속내를 밝혔다.
현아는 10일 오전 서울 성수동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상을 했고 걱정도 많이 했다. 다른 시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면서도 "후회는 없다"고 당찬 자세를 보였다.
트리플H가 처음 발표한 '365 FRESH'의 뮤직비디오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발소 배경에 섹시 미용사로 변신한 현아가 남자 손님에게 면도를 해준 뒤 자신을 성추행하던 손님을 우발적으로 살해하는 장면이 담겼다. 수위가 낮지 않은 노출도 있다.
이와 관련 현아는 "앞으로 무대에서 풀어야 될 숙제 아니겠나"라며 "현아라는 캐럭터 자체가 자극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동생들과 그러한 콘셉트로 촬영하는 게 많이 어색했다"며 "현장에서 안 떨리는 척하고 완전히 리드했다. NG를 낼 바에 '원샷 원킬' 한 방에 가자는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현아는 "논란의 부분을 우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연출하고 싶은 부분에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며 "보는 사람들도 그 주제와 스토리를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트리플H는 현아와 펜타곤의 메인 보컬 후이, 이던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앨범명은 '199X', 타이틀 곡은 '365 FRESH'다. 1990년대 감성에 현재 트렌트를 섞어 새로운 감각을 보여주려고 했다. 뮤직비디오는 논란 속 반나절 만에 20만뷰를 넘어서며 바람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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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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