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인터뷰S] ② 현아 "10년 간 무대서 웃을 일 없었다…이제 갈증해소"

작성일: 2017.05.11 07:00 심재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현아.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이제야 무대 위에서 웃네요." 

'걸크러시'의 선두 주자인 현아가 데뷔 10년 간 무대 위에서 웃을 일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현아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웃을 일이 없는 음악만 했다. 3분의 무대 중 단 한 번도 그러한 순간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요즘 현아는 무대 위에서 조금 달라졌다. 트리플H로 나선 현아는 웃음은 물론 윙크까지 남발한다. 그러한 자신을 두고 "내가 상큼한 줄 몰랐는데 새로운 나를 재발견했다"고 자평할 정도다. 

현아는 "무대를 매번 할 때마다 새로운 게 보인다"며 "'트리플H'라는 팀은 뭔가 찾아가는, 갓 데뷔한 느낌이다"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꽃무늬 원피스라던지 처음 시도하는 스타일링이 많다. 그동안 입어볼 일이 없었다"며 "새로운 스타일을 위해 새 표정을 짓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억지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많이 웃게 되고 윙크도 남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아는 또 "'아 나도 할 수 있었구나' 느낀다. 이러한 부분에 늘 갈증이 있었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억지로 센척 하지 않아도 된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두 팀의 걸 그룹, 혼성듀오, 솔로 그리고 이번에는 혼성 그룹, 현아는 또 한번 변신을 감행했다. 원더걸스로 데뷔해 포미닛, 트러블메이커에 이어 새 유닛 트리플H로 새출발 했다. 

트리플H는 지난 2013년 트러블메이커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현아의 새로운 혼성 유닛이다. 장현승 대신 소속사 후배 펜타곤의 멤버 후이, 이던이 함께했다. 타이틀곡은 '365 FRESH'는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나는 펑크 스타일의 곡. '1년 365일 항상 쿨 하고 멋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던은 가까이에서 본 현아에 대해 "모를 때엔 너무 세보였다. 알면 알수록 개구쟁이 같고 사랑스럽다"며 "항상 옆에서 우리들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재롱을 부린다. 재밌고 마음씨 착하고. 센 이미지와 너무 다른 귀여운 누나다. 정반대의 이미지 두 가지를 다 가졌다"고 말했다. 후이는 "여고생 같다. 소소하고 소박하다"고 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