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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뷰 영상] '토트넘 비켜!' 첼시의 매직 넘버는 이제 'ZERO'

작성일: 2017.05.12 11: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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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첼시가 조기 우승을 노린다. 정상에 꽤 가깝다. 웨스트 브로미치(WBA)만 넘으면 된다. 지금까지 첼시의 기세로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

WBA와 첼시는 5월 13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허손스에서 열리는 2016-20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WBA와 맞붙는다.

WBA와 첼시는 지난해 12월 11일 리그 경기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경기에선 디에고 코스타의 결승 골에 힘입은 첼시가 1-0으로 이겼다.

△최근 양 팀 EPL 4경기 맞대결 결과(현지 시간·왼쪽이 홈)

2015년 5월 18일 EPL WBA 3-0 첼시

2015년 8월 23일 EPL WBA 2-3 첼시

2016년 1월 13일 EPL 첼시 2-2 WBA

2016년 12월 11일 EPL 첼시 1-0 WBA

:::4전 2승 1무 1패, 6득점 7실점, 첼시 우세

▲ ⓒ김종래 디자이너

#매직_넘버#조기_우승#통산_6회

첼시가 우승 9부 능선을 넘었다. 첼시는 WBA와 경기를 포함해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 27승 3무 5패(승점 84점)를 기록해 2위 토트넘(23승 8무 4패·승점 77점)에 7점 앞서 있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남은 경기 결과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한다. 첼시를 추격하던 토트넘이 지난 6일 웨스트햄에 0-1로 발목 잡힌 게 컸다.

시즌 내내 우승 가능성을 부인하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지난 미들즈브러전을 이기고 "WBA전은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첼시는 WBA전에서 에당 아자르를 포함해 디에고 코스타, 페드로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내보낼 가능성이 크다.

#더블#체력안배

첼시의 조기 우승은 그들의 시즌 목표인 '더블'에 한 발 더 가깝게 한다. 첼시는 현재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도 결승에 올라있어 더블을 노리고 있다. 첼시는 결승에서 아스널은 만난다. 그러나 양 팀 앞에 놓인 상황은 극과 극이다.

5위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권에 들기 위해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둬야 한다. 물론 전승을 거두더라도 3위 리버풀과 4위 맨체스터 시티가 미끄러지지 않으면 기적을 바랄 수 없는 심리적 압박도 있다. 매 경기 전력을 쏟아야 하는 아스널이다. 반면 첼시는 남은 3경기에서 1경기만 이기면 우승을 확정해 여유있다. 

만약 첼시가 WBA전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하면 남은 리그 2경기(왓포드전, 선덜랜드전)에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가능하다. 5월 28일에 열리는 FA컵 결승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즉 조기 우승은 첼시의 '더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첼시를 상대할 WBA(승점 45점)는 12승 9무 14패를 기록, 8위를 달리고 있다. 유럽클럽대항전 출전, 강등과 거리가 멀어 동기부여가 적다. 이 역시 첼시에 호재다.

*양 팀 출전 불가 선수(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웨스트 브로미치-할 롭슨-카누, 맷 필립스(이하 부상), 조니 에반스(부상 의심)

첼시-은골로 캉테(부상 의심)

[영상] [EPL] 37R 프리뷰(금) - 첼시, 우승까지 '-1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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