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인터뷰] ‘시즌 2승’ 겨냥한 김민선, "흔들린 샷 다듬어 역전 노리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민선은 13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 클럽(파 72)에서 열린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친 김민선은 단독 선두로 나선 최혜정(26)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스타트를 잘 끊은 김민선은 2라운드에서도 나쁘지 않은 플레이를 펼쳤다. 공동 3위로 경기를 시작한 김민선은 자신의 7번째 홀인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 1언더파를 기록했다.
후반에 김민선은 보다 공격적으로 코스를 공략했다. 그러나 버디는 나오지 않았다. 김민선은 오히려 4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 내며 이븐파로 내려섰다.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김민선은 뒷심을 발휘했다. 김민선은 8번 홀과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9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김민선은 “아이언 샷이 흔들리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며 “다행히 마지막 두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쳐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선의 마지막 두 홀 버디는 2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최종 라운드를 보다 높은 위치에서 시작할 수 있고 선두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마지막 두 홀 버디가 내일 우승 경쟁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8번 홀 전까지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서 답답한 경기를 했다. 그러나 8번 홀과 9번 홀에서 버디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 좋은 분위기를 최종 라운드에서도 이어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흔들렸던 아이언 샷감만 회복한다면 최종 라운드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한 타 한 타 집중해서 최선을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상] [KLPGA] '시즌 2승 겨냥' 김민선, "흔들린 샷 다듬어 역전 노리겠다" ⓒ 임정우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김도영 번트에 화났다" 이대호 쓴소리…40홈런 타자가 왜 주저하나 "그 모습이 한국을 약하게 만든다" 작심발언
2026-09-27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
'금메달 6→1' 韓 수영 냉혹한 현실 마주했다…中 30개 압도적 질주→그래도 20살 김영범 등 'LA 희망' 찾았다
2026-09-27
-
2세트 끝내 뒤집었다! 라미레스호, 허수봉 없이 필리핀 3-0 완파…임성진 13점+정한용-임동혁 12점
2026-09-27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韓 다이빙 여신들, 마지막 시도서 은메달 합작…"동메달 이제 그만" 김수지, 메달 색 바꿨다 → 김나현도 메달 2개째!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