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마감 뉴스] 세상에서 가장 강한 파이터도 엄마 앞에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엄마, 엄마야. 나 챔피언 먹었어."
'4전 5기' 홍수환은 1974년 7월 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세계 챔피언에 오르고 수화기 속 어머니 황농선 여사에게 이렇게 외쳤다.
황 여사는 "대한민국 만세다"라는 말로 아들의 승리를 축하했다.
UFC 헤비급 스티페 미오치치도 경기가 끝나면 어머니에게 전화한다.
그는 14일 UFC 211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1라운드 TKO로 꺾은 뒤 전화기를 들고 엄마를 찾았다.
미오치치는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 엄마는 내 가장 친한 친구다. (통화에서) 엄마가 내가 자랑스럽다며 울기 시작해 감정이 복받쳤다"고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파이터지만 엄마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법.
"너무 멋진 우리 엄마"라고 말한 미오치치는 "경기가 끝나면 항상 엄마에게 전화한다. 승패에 관계없이 그렇다"고 밝혔다.
미오치치는 크로아티아계 미국인이다. 부모님이 미국으로 이주해 그를 낳았다.
부모님은 1985년 이혼했고, 아버지는 크로아티아로 돌아갔다. 어머니가 그를 운동선수로 키웠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이럴 수가' 남북 대결 무산 '북한의 안세영' 랭킹 832위 김진향, 5위 랏차녹 인타논 상대 0-2 패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
日 안절부절 "女 마라톤 충돌 사고, 쾅 넘어졌다"…날벼락에 기적처럼 다시 선두권 합류 → 금메달 경쟁 투혼 발휘했지만
2026-09-26
-
"진짜 팬은 항상 응원" 역대급 망언→아버지에게 혼났다…"모든 분들에게 죄송" 7000억 스타 결국 사과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