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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번 더' 우리카드 파다르, "꼭 우승하고 싶다"

작성일: 2017.05.16 13: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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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영상 정찬 기자] "우리카드 동료들, 코치들과 한번 더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올 시즌은 꼭 우승하고 싶다."

크리스티안 파다르(21, 우리카드)가 V리그에서 2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파다르는 지난 시즌 '최연소, 최단신' 외국인 선수로 주목을 받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노련미는 부족했지만, 득점력과 강한 서브를 바탕으로 우리카드 공격을 이끌었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파다르와 재계약을 결정한 뒤 "득점력은 충분히 검증된 선수"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파다르는 "지난 시즌에 뛰면서 V리그를 경험해 다들 나를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보여준 것들이 있어서 믿었다"고 재계약 소감을 말했다.

김 감독은 파다르가 주포로서 조금 더 파이팅 있는 플레이를 하길 바랐다. 파다르는 "감독님께서 태도 변화를 요구하셨다. 외국 리그에서는 그저 잘하는 선수를 원하는데, 한국은 파이팅이 좋은 선수를 원한다. 감독님께서 어떤 걸 원하는지 지금은 다 이해했다"고 힘줘 말했다.

▲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과 크리스티안 파다르(오른쪽) ⓒ 곽혜미 기자
기복 없는 플레이를 하는 게 목표다. 파다르는 "기록이 안정적이지 않고 기복이 있었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봄 배구 문턱을 넘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파다르는 "정말 문턱까지 갔다가 떨어져서 이번에는 꼭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 지난 시즌에 가능성을 봤으니까 동료들과 같이 꼭 우승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기대했다. 파다르는 "지난 시즌에도 시작부터 팬들과 함께했지만, 막바지에는 체육관을 가득 채워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올 시즌은 시작부터 만원 관중과 함께하고 싶다"며 팬들 앞에서 플레이 할 날이 빨리 오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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