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S] AOA 초아, 잠적설에 열애설까지 '고난의 5월'
작성일: 2017.05.17 10:21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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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걸 그룹 AOA의 초아(27)가 잠적설에 이어 열애설까지 잇따라 루머의 중심에 섰다.
초아는 17일 나진산업 이석진(32)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가수와 팬이었던 사이에서 지난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문이다. 이 대표는 나진산업의 e스포츠 게임단을 이끄는 등 젊은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일조한 인물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이 대표와 친분이 있고, 초아까지 소개시켜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초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짧지만 열애설의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초아는 최근까지 잠적설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지난 3월 열린 AOA 콘서트 이후 공식 일정에 계속 빠진 탓이다. AOA 행사 무대에 불참하고 지난달 AOA의 일본 일정에도 나타나지 않아 잠적설이 불거졌다. 이와 맞물려 팀 멤버 유나가 아이유의 '이런엔딩'의 '진심으로 빌게, 너는 더 행복할 자격이 있어'라는 가사를 캡처해 SNS에 올렸다. 민아는 "견디자, 다 지나간다" 등의 문구를 게재해 초아의 잠적설에 힘을 보탰다.
이에 대해서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발빠르게 소문을 진화했다. FNC 관계자는 "초아가 지난 3월 첫 콘서트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잠시 쉬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나와 민아의 SNS 글에 대해서는 "초아와 관련이 없는 개인적인 글로 알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초아 역시 SNS에 해명글을 남기기도 했다. "잠적설에 휘말린 저의 휴식은 2016년 12월 'excuse me' 뮤직비디오 촬영 전부터 회사 대표님과 합의 하에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휴식을 취하기 전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 상의했지만 개인적인 휴식기간을 갖는다는 입장발표를 하기를 원치 않으셨고 매니지먼트 팀에서는 휴식기간 때 SNS를 자제하라는 의견이었기 때문에 맘은 불편했지만 그에 따랐다"고 자초지종을 늘어놓았다.
초아는 또 "더 설득했었어야 했는데 제가 너무 안일했던것 같다"며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초아는 잠적설을 겨우 잠재우자마자 이틑 날 열애설이 새롭게 떠올랐다. 인기 연예인에게 루머는 숙명과 같지만 초아의 5월은 유독 고난의 시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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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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