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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S] 신작으로 교체…느와르 '불한당'-공포 '겟 아웃', 박스 1-2위

작성일: 2017.05.18 07:47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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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겟 아웃' 포스터. 제공|CJ 엔터테인먼트, UPI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극장가가 신작으로 교체 됐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흥행 1위부터 3위까지는 이날 개봉한 영화들이다. 1위는 설경구-임시완 주연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9만 52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800개의 스크린을 확보했으며, 3800번 상영된 결과다.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12만 1536명이다. 

청소년관람불가 느와르 영화지만 제 70회 칸영화제 진출 등의 효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이돌 가수 출신인 임시완의 변신과 설경구의 전성기를 보는 듯 한 모습, 기존 장르물과는 차별화된 비주얼 등으로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결과이기도 하다. 

2위는 공포 영화 '겟 아웃'이다. 9만 212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531개의 스크린에서 2641번 상영 됐으며,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9만 2401명이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보다 절대적인 관객 수치는 낮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에서 비슷한 관객을 동원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좌점율 역시 20%로, 13%를 기록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보다 월등이 높은 수치다.

3위는 3만 1068명을 동원한 '킹 아서: 제왕의 검'이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겟 아웃'과 같은 날 개봉했으며,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8만 8508명이다.

아재 파워를 보여주던 '보안관'은 신작들의 공세로 4위까지 밀려났다. 2만 8064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35만 1264명이다. '에이리언: 커버넌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보스 베이비' '석조저택 살인사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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