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 김선빈에게 '혼쭐'…2⅔이닝 5실점 강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한화 선발투수 이태양에게 KIA 9번 타자 김선빈은 '거대한 산'이었다.
이태양은 2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동안 김선빈에게만 홈런 1개 안타 1개 3타점으로 뭇매를 맞는 등 7피안타 3볼넷 5실점하고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18일 넥센과 경기에 6⅓이닝 4실점을 기록한 좋은 기세를 이어 가지 못하고 시즌 4번째 패전(1승) 위기에 놓였다. 평균자책점은 6.27에서 7.07로 치솟았다.
23일 사퇴한 김성근 전 한화 감독이 "이태양은 3회 지나고 쓸 수도 없고"라고 혀를 찼을 정도로 이태양은 경기 초반을 어려워한다. 1회부터 3회까지 피안타율이 3할을 넘는다. 4회부터 1할대로 내려가는 기록과 대조적이다.
이날 역시 초반에 고비를 맞았다. 1회 2사 만루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았으나 2회 1사 3루에서 김선빈에게 홈런을 맞았다. 몸쪽 위로 던진 시속 141km 패스트볼이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김선빈이 1420일 만에 뽑은 홈런이었다.
3회 김민식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김선빈에게 다시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실점이 5점으로 불어났다.
2사 1, 2루에서 장민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장민재가 로저 버나디나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이태양의 실점이 늘어나지 않았다.
한화는 4회 현재 0-5로 끌려가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김도영 번트에 화났다" 이대호 쓴소리…40홈런 타자가 왜 주저하나 "그 모습이 한국을 약하게 만든다" 작심발언
2026-09-27
-
'이럴수가' 29일까지 이어지는 비예보…경기 못하고 은메달 가능성 생겼다, 한일전 성사될 수 있나?
2026-09-27
-
대만 울면서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 썼다…린위민 8이닝 10K 무실점→중국에 5-1 완승
2026-09-27
-
린위민 분노의 8이닝 KKKKKKKKKK 무실점…'韓 패→日 패' 대만, 중국 잡고 동메달 수확
2026-09-27
-
20년 만의 굴욕패→얼마나 얕보였으면, 日 언론 "한국, 일본 대표팀 전략에 긴장하고 있다"
2026-09-27
-
일본 최동원인가? 결승전 히구치 재등판 방심할 수 없는 이유, 작년엔 '나흘간 17.2이닝 288구' 던졌다
2026-09-27
추천 콘텐츠
-
"김도영 번트에 화났다" 이대호 쓴소리…40홈런 타자가 왜 주저하나 "그 모습이 한국을 약하게 만든다" 작심발언
2026-09-27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
'금메달 6→1' 韓 수영 냉혹한 현실 마주했다…中 30개 압도적 질주→그래도 20살 김영범 등 'LA 희망' 찾았다
2026-09-27
-
2세트 끝내 뒤집었다! 라미레스호, 허수봉 없이 필리핀 3-0 완파…임성진 13점+정한용-임동혁 12점
2026-09-27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韓 다이빙 여신들, 마지막 시도서 은메달 합작…"동메달 이제 그만" 김수지, 메달 색 바꿨다 → 김나현도 메달 2개째!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