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후 데뷔' 레나도 "구속 더 빨라진다"
작성일: 2017.05.25 16:49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데뷔전을 치른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발투수 앤서니 레나도가 25일 더그아웃에서 데뷔 소감을 남겼다. 80구 투구가 예고된 가운데 레나도는 5이닝 동안 85구를 던지며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8-9로 졌다.
레나도는 지난 3월 24일 가래톳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두 달 만에 복귀했다. 그동안 삼성은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데뷔 소감을 물으니 "우선 팀이랑 함께 했다는 것이 좋다. 투구 내용은 만족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더 괜찮아 진다"며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드는 데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뛰던 당시 레나도는 평균 구속 147km까지 기록했다. 24일 경기에서는 130km 후반대에서 140km 초반대에 구속이 머물렀다. 분석표상으로 최고 구속 145km였으나 평균을 잡으면 140km가 안 될 정도였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레나도 등판에 앞서 "2, 3경기는 더 던져봐야 한다"며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레나도 역시 김 감독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레나도는 "2군에서 재활 등판 2번을 했고 불펜 투구를 했다. 팀 상황이 좋지 않아서 올라왔다. 계속 몸을 만들고 있다. 경기를 하다 보면 자신감이 생겨 더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너클 커브를 앞세운 변화구 투구에 대해서는 "커브는 자신 있다. 상대 팀과 상황에 따라 변화구를 사용하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 빠른 볼 구속이 오를 것이고 그러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나은 투구를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日도 깜짝 놀랐다…"한국은 병역혜택 있어 사실상 최정예 멤버, 예상 밖의 패배였다"
2026-09-26
-
상어의 가호인가, 롯데 ‘폭풍 6연승’에 이것까지 가져간다고… 갑자기 잘하서 생기는 고민
2026-09-26
-
사회인 투수에게 '봉쇄', 역대급 대굴욕…이쯤되면 韓 야구 대표팀은 '슈퍼스타' 제조기 인가?
2026-09-26
-
‘한국 굴욕패’ 린위민도 깜짝 놀랐다 “내일(26일) 선발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투수 급교체?
2026-09-26
-
진짜 할 말 없는 현실, KBO 올스타가 중국보다 못 쳤다면 믿어지시나요…중국 6안타 1득점→한국은 4안타 무득점
2026-09-26
-
또또또 경우의 수 등장…류지현 감독 무득점 참패에 "아쉽고 분하다…준비한 대로 안 풀려"
2026-09-25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