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독점영상] '661호 홈런' A-로드, ML 역대 홈런 단독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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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민경 기자] 전설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뉴욕 양키스 알렉스 로드리게스(40)가 개인 통산 661호 홈런을 터뜨렸다.
로드리게스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에서 시즌 7호이자 개인 통산 661호 홈런을 때려냈다. 지난 2일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660호 홈런을 기록한 지 6일 만이다. 이로써 로드리게스는 그의 영웅 윌리 메이스(역대 홈런 5위)보다 한 계단 높은 곳에 올라서게 됐다.
661호 포는 3회말에 터졌다. 로드리게스는 2사에서 볼티모어 선발 크리스 틸먼을 상대로 시속 134km 체인지업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2-2 동점 상황에서 팀의 역전을 이끈 홈런이었다.
로드리게스는 경기 후 MLB.com과 인터뷰에서 "누구도 윌리 메이스를 넘어설 수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늘 말했듯 메이스는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다. 메이스는 유일하다. 그는 전설이다. 그리고 모든 이들의 롤모델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역대 홈런 1위는 762개를 때려낸 배리 본즈다. 2위는 행크 아론(755개) 3위는 베이브 루스(714개)다.

[영상] 알렉스 로드리게스 661호 홈런 ⓒ SPOTV NEWS 영상 박인애
[그래픽] 메이저리그 역대 홈런 순위 ⓒ SPOTV NEWS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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