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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김성오, 디테일한 연기의 힘 ‘호평 일색’

작성일: 2017.06.07 14:17 문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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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 마이웨이' 김성오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배우 김성오가 디테일을 살린 명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5,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에서는 과거 고동만(박서준 분)의 태권도 코치였던 황장호(김성오 분)와 고동만의 격투기 선수 준비기가 그려졌다.
 
앞서 황장호는 운동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동만이 기특하기만 했다. 하지만 자신의 반대에도 아마추어 경기를 치르다 만신창이가 된 동만 때문에 속이 상해 화를 냈다. 그러면서도 이번 경기에서 동만의 저력을 발견하며 기대를 나타냈다. 김성오는 고동만의 재기에 대한 황장호의 진지한 열정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했다.
 
이 외에 코믹하고 인간적인 면모도 지녔다. 엄격한 줄만 알았던 황장호는 최애라(김지원 분) 앞에서는 꼼짝 못하는가 하면, 풀이 죽은 고동만을 바라보며 본인이 더 안타까워했다.
 
김성오는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표정과 말투, 그리고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황장호의 것으로 만들었다. 금방이라도 체육관에서 나온 것처럼 항상 운동복 패션을 고수했으며, 의리 있고 든든한 인물의 성격을 김성오의 진정성 있는 눈빛으로 완성했다. 정직한 눈빛과 꼿꼿한 자세는 목표를 향한 집념을 보여줬다.
 

이처럼 김성오는 디테일을 살린 연기로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데 성공했다. 박서준과의 브로맨스를 자연스럽게 그렸음은 물론이다. 방송 이후 김성오의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김성오가 출연하는 ‘쌈, 마이웨이’는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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