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디비, 블랙넛 상대로 검찰에 고소장 접수 "성적 수치심"
작성일: 2017.06.08 17:54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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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래퍼 키디비가 동료 래퍼 블랙넛의 성희롱 가사에 결국 고소로 맞불을 놨다.
키디비는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검에 블랙넛이 자신에게 성적으로 수치심을 주는 가사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장을 냈다. 블랙넛의 곡 '래퍼카', '인디고 차일드' 등을 문제로 삼았다.
키디비는 지난달 자신에 대한 성희롱을 넘어섰다며 블랙넛에 대해 "이제는 물러서지 않고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키디비는 "수 차례 성희롱 가사로 수치심을 줬다. 이 때문에 며칠은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문맥이 어떻고 성희롱 여부를 떠나서 저와 제 가족 그리고 몇 없지만 저를 아껴주는 팬들에게 금지어처럼 여겨지는 존재"라고 블랙넛에 대한 분노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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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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