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WC 유럽 예선 영상] '위기 탈출'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5-0 대승… 화력 폭발

작성일: 2017.06.10 05:41 정현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네덜란드가 안방에서 룩셈부르크를 꺾고 부진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네덜란드는 10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네덜란트 페예노르트의 데 카윕 로테르담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A조 6차전에서 아르옌 로벤, 베슬리 스나이더, 조르지뇨 베이나둠, 퀸시 프로메스, 빈센트 얀센의 연속 골로 룩셈부르크를 5-0로 대파했다.

룩셈부르크를 꺾은 네덜란드는 3승 1무 2패(승점 10점)의 성적을 거두면서 러시아 월드컵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승리가 절실한 네덜란드는 경기 시작부터 룩셈부르크를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7분엔 라트비아의 실수를 틈타 얀센이 볼을 잡았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스나이더의 발을 활용한 프리킥은 번번이 룩셈부르크의 수비에 막혔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21분 중원에서 볼을 가로챈 네덜란드는 로벤이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올린 네덜란드는 룩셈부르크를 더욱 밀어붙였다. 그리고 전반 34분 수비수 2명을 제친 스나이더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네덜란드의 두 번째 골로 이어졌다.

후반에도 네덜란드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17분 네덜란드의 크로스를 룩셈부르크 수비진이 황급히 걷어냈지만 뒤에서 침투하던 베이날둠이 추가 골을 연결했다.

격차를 3점까지 벌린 네덜란드는 데파이 대신 프로메스를 넣으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그리고 교체 투입된 프로메스가 한 골을 더 추가, 룩셈부르크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는데 성공했다.

경기를 장악한 네덜란드는 스나이더까지 빼며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했고, 얀센의 페널티킥 골까지 더하면서 5점 차 대승을 거뒀다.

[영상] 네덜란드 5골 폭발! - 네덜란드 vs 룩셈부르크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