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결산 영상 ②] 꿈의 대진…레알 vs 맨유, 역대 전설들의 ‘환상 골’
작성일: 2017.06.07 12:08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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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챔스는 끝났지만 축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꿈의 대진’은 완성됐다. 세계 최고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의 경기를 앞두고 두 팀의 전설적인 선수들의 환상적인 득점을 돌아봤다.
레알과 맨유는 8월 9일(한국 시간) 마케도니아 필립 2세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UEFA 슈퍼컵 경기를 치른다. UEFA 슈퍼컵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겨루는 대회이다. 경기는 단판으로 치러진다. 맨유는 지난달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아약스를 2-0으로 꺾고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992년 유로피언컵이 현재 챔피언스리그 체제로 전환된 이후 두 팀은 3차례 맞붙었다. 가장 최근 경기는 2012-13시즌 챔스 16강전이다.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1차전에서 맨유는 전반 20분 대니 웰백의 선제골로 앞섰다. 레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전반 30분 정확한 헤딩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두 팀은 1-1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2차전 맨유 원정에서 레알은 루카 모드리치와 호날두가 연속 골을 앞세워 2-1로 이겼고 8강에 진출했다.

맨유가 레알을 이긴 유일한 경기는 2002-03시즌 챔스 8강 2차전이다. 당시 맨유는 2차전에서 레알을 4-3으로 꺾었다. 그러나 맨유는 1차전에서 1-3으로 패하며 합계 전적에서 밀렸고 레알이 4강에 진출했다. 1999-2000시즌 챔스 8강전에서는 레알이 1, 2차전 합계 1승 1무로 맨유를 누르고 준결승에 나섰다.
역대 상대 전적은 레알이 3승 2무 1패로 앞선다. 6경기를 치르는 동안 수많은 전설들이 득점을 기록했다. 라울 곤잘레스와 데이비드 베컴, 호나우두, 루이스 피구, 호날두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골망을 흔들었다. 8월 열리는 ‘꿈의 매치’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까. 두 팀의 대결에 세계적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상] 레알 vs 맨유, 역대 전설들의 '환상 골' ⓒ스포티비뉴스 서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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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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