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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코스타 폭탄 발언 "콘테에게 '계획에 없다' 문자 받았다"

작성일: 2017.06.08 10:07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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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왼쪽)과 디에고 코스타의 불화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디에고 코스타가 첼시를 떠날 의사를 밝혔다. 2016-17 시즌 도중 불거진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불화설에 관해서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표현했다.

코스타는 8일(한국 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누에바 콘도미나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친선 경기 후 "올시즌 나와 감독 사이 관계는 좋지 않았다. 나쁜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계속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코스타의 폭탄 발언은 이어졌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며칠 전에 콘테에게서 '다음 시즌 나를 계획에 두고 있지 않다'는 문자를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출구를 찾아야 한다"고 했다.

친정 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염두에 두고 있지만 더이상 말을 아꼈다. 코스타는 "마드리드에 사는 것을 좋아한다"면서도 "미래에 대해서는 생각해 봐야 한다. 선호하는 리그는 없다. 그저 뛰고 싶다"고 말했다.

코스타는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35경기 출전해 20골 7도움을 기록했다. 콘테 감독과 불화설은 지난 1월 불거졌다. 이후 아틀레티코 복귀 의사를 밝히기도 했지만 무산됐다. 코스타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할 경우 이적 금지 징계로 인해 2018년 1월 1일까지는 경기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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