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간판 안바울·안창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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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유도의 간판 안바울(남양주시청·66㎏급 세계 랭킹 1위)과 안창림(수원시청·73㎏급 세계 1위)이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유도회는 14일 안바울과 안창림이 포함된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둘은 13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최종 평가전을 겸한 제56회 전국체급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부상으로 기권했지만 강화위원회와 선수선발위원회를 거쳐 대표 팀에 발탁됐다.
대한유도회 관계자는 "대표 팀은 1, 2차 국가 대표 선발전과 최종 평가전 점수, 국제 대회 점수, 국제유도연맹 랭킹을 기준으로 선발한다"면서 "두 선수가 받은 기존 점수가 이미 선발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세계선수권대회 최종 평가전은 이날 막을 내렸다. 남자 81㎏급에선 이승수(여수시청)가 이재형(포항시청)을 꺾고 우승했고, 남자 90㎏급에선 정원준(철원군청)이 결승에서 이재용(코레일)을 지도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남자 100㎏급은 원종훈(경찰체육단), 100㎏ 이상급은 김성민(렛츠런파크)이 우승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이 70㎏급에서 정혜진(안산시청)을 발목받히기 절반으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78㎏ 이정윤(용인대)은 황예슬(포항시청)을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8㎏ 이상급에서는 김민정(렛츠런파크)이 이은정(제주도청)을 누르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1위를 기록했다.
대한유도회는 경기 종료 후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2017년 세계유도선수권 대회 대표 팀 명단을 발표했다.
세계유도선수권대회는 남자부 전승범(용인대·60㎏급), 김임환(렛츠런파크), 안바울(이상 66㎏급), 안창림(73㎏급), 이재형(81㎏급), 이재용, 곽종한(하이원·이상 90㎏급), 원종훈(100㎏급), 김성민(100㎏ 이상급)이 출전한다.
여자부는 강유정(용인대·48㎏급), 권애림(동해시청·52㎏급), 지윤서(동해시청), 권유정(한국체대·이상 57㎏급), 한희주(용인대·63㎏급), 정혜진, 김성연(이상 70㎏급), 박유진(동해시청·78㎏급), 김민정(78㎏ 이상급)이 뽑혔다.
유니버시아드 대회에는 남자부 김찬년(용인대·60㎏급), 안바울(66㎏급), 강헌철(용인대·73㎏급), 이승수(81㎏급), 곽동한(90㎏급), 김이현(경찰체육단·100㎏급), 주영서(용인대·100㎏ 이상급), 지근배(남양주시청·오픈급)가 나간다.
여자부는 정보경(안산시청·48㎏급), 박다솔(용인대·52㎏급), 권유정(57㎏급), 최은솔(인천시청·63㎏급), 김성연(70㎏급), 이정윤(78㎏급), 한미진(용인대·78㎏ 이상급), 김지윤(동해시청·오픈급)이 출전한다.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대만에서 열리고 세계선수권대회는 8월 2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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