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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만기가 돌아왔다 "낙선 후 두부 먹고 새 출발"

작성일: 2017.06.28 12:53 이호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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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손님' 이만기.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다시 보고 싶은 사위 이만기가 '백년손님'에 돌아왔다.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은 지난주에 이어 '다시 보고 싶은 사위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처가에 강제 재소환된 이만기는 시작부터 장모보다 애견 '만득이'를 더 반기는 문제 사위의 모습을 보여줬다. 장모 최위득은 만득이부터 찾는 사위를 타박하면서도 보고 싶었다며 진한 포옹으로 사위를 맞이했다.

이날 제리 장모가 처가에 재입성한 이만기를 위해 준비한 식사는 두부조림, 백순두부, 두부부침으로 이루어진 '두부 정식'이었다. 장모는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하라는 뜻에서 '두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위의 낙선을 두부로 응수한 것이다.

이만기의 재소환을 반긴 것은 장모뿐만이 아니었다. 중흥리 온 동네 노인들이 "일하는 이서방이 왔다"며 한달음에 달려 나온 것이다. 이웃사촌 임 할머니의 부탁을 받은 이만기는 본격적인 밭일을 시작하는데 그런 이서방 앞에서 일 시킬 순서를 기다리는 할머니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할머니들은 "이서방이 선거는 몰라도 일은 잘 한다"며 칭찬을 보냈다,

돌아온 이만기의 수난기는 29일 오후 11시 10분 '백년손님'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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