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 경기 중 안와골절…12월 13일 이후 출전 가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스턴건' 김동현(35,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은 지난 17일 UFC 파이트 나이트 111 콜비 코빙턴과 경기에서 안와 골절 부상을 당했다.
안와 골절(orbital wall fracture)은 눈이 위치하는 두개골 내 공간인 안와의 내벽 또는 하벽에 골절이 생기는 걸 말한다.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複視)가 나타난다.
양성훈 팀 매드 감독은 지난 21일 UFC 한국 홈페이지(kr.ufc.com)와 인터뷰에서 "김동현은 수비형 그래플러다. 상대를 케이지로 압박해서 넘기는 스타일이 아니라 타이밍 태클을 하거나 상대가 밀고 올 때 되치기하는 스타일이다. 레슬링을 방어하면서 상대의 체력을 깎는 데 능숙하다"며 "이번 경기에서 수비하면서 상대 체력을 빼고 중·후반 타격으로 승부를 본다는 작전이었는데, 예상과 달리 코빙턴의 체력이 빠지지 않았다. 게다가 경기 초반 안와 골절이 와 상대가 둘로 보였다고 한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경기 후 180일 메디컬 서스펜션(medical suspension)을 받았다. 메디컬 서스펜션은 선수의 건강을 위해 강제로 경기를 뛰지 못하게 하는 기간을 설정하는 제도다.
안과 전문 의사가 경기해도 문제없다는 보장이 없는 이상, 김동현은 180일이 지난, 오는 12월 13일 이후에 옥타곤에 오를 수 있다.
김동현은 코빙턴의 레슬링 압박에 밀려 좀처럼 공격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0-3 판정패했다. 통산 네 번째 패배(22승 1무 4패 1무효)로 3연승이 끊겼다. 판정으로 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현은 22일 발표된 공식 랭킹에서 두 계단 하락해 웰터급 9위가 됐다. 톱 10 위치는 지켰다. 김동현을 꺾고 4연승을 달린 코빙턴은 랭킹 밖에 있다가 10위로 뛰어올랐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