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모든 분들께 죄송…하루하루 버티고 있다" 침묵 깬 고백
작성일: 2017.07.17 23:17
유은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박유천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말 못 한다.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박유천은 "정말 죽고 싶을 만큼 죄송하고 미안하다"며 "정말 죄송하다. 매일 매일 몸이 망가지고 울어도 어떻게 제가 드린 상처보다 클 수 있을까.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그는 "포털 사이트에 기사 뜨는 거 너무 싫은데 그래도 정말 너무 많이 늦었지만 죄송하다"며 "얼마 전 다락방과 통화를 했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다시 일어나보고 싶다고. 근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건 제 의지와 상관이 없는 것 같다. 그냥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박유천은 이어 "많은 기사들이 저도 처음 듣는 얘기들이 많지만 그 또한 바로잡을 수도 없었다. 늘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언제가는 여러분께 직접 뵙고 제 마음을 전하는 그 날이 꼭 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특히 오는 9월 결혼에 대해 언급하며 "결혼 또한 여러분께 미리 말 못 해 죄송하다. 사과조차 못 했는데 말씀드리기 어려웠다. 이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버티고 있다"며 "여러분들 또한 저처럼 버티기 힘드셨겠지만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린다. 제발 꼭 제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는 날이 오길 빌겠다. 저, 하나 응원해달라. 다시 한번 미안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6월부터 1년 가까이 성폭행 피소건으로 신음했다. 유흥업소 여종업원 A 씨로부터 최초 성폭행 혐의가 쓰인 박유천은 다른 여종업원 3명이 차례로 고소장을 접수하며 막다른 길에 몰렸다. 하지만 경찰, 검찰 조사 단계에서 이 같은 혐의를 깨끗하게 벗었다. 성매매 혐의까지 모두 벗는 데 9개월이 걸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