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6이닝 2실점' 두산 니퍼트, 선발 5연승은 다음에

작성일: 2017.08.02 20:46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더스틴 니퍼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김민경 기자] 더스틴 니퍼트(36, 두산 베어스)가 선발 5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니퍼트는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114개였다.

올해도 삼성 킬러의 면모를 이어 갔다. 니퍼트는 올 시즌 삼성과 3차례 만나 1승 평균자책점 1.42(19이닝 3자책점) 16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서로 생소한 김성훈에게 다소 고전했다. 니퍼트는 1회 1사에서 김성훈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은 뒤 구자욱에게 볼넷을 내줬다. 러프와 이승엽을 삼진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진 않았다.

2-0으로 앞선 3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성훈에게 일격을 당했다. 김성훈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얻어맞았고, 2루수 최주환이 던진 공이 김성훈을 맞고 3루수 뒤로 빠졌다. 그사이 김성훈이 홈을 밟아 2-1로 좁혀졌다. 4회 1사에서는 박한이에게 우월 홈런을 얻어맞아 2-2 동점이 됐다.

더는 실점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삼성에 쫓기는 흐름이 이어졌다. 니퍼트는 6회 1사에서 박한이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내준 뒤 2사 1루에서 이지영을 좌익수 앞 안타로 내보내 2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투구 수 100개를 훌쩍 넘긴 니퍼트는 김헌곤을 2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임무를 마쳤다.

두산 타선은 1회 이후 득점 지원을 하지 못했고, 니퍼트는 승패 없이 물러났다. 니퍼트는 7회 김명신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