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첫 연승→'ERA 1.38' 고영표까지 잡을까, LG 선발 라인업 공개…이주헌 대신 박동원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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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후반기 첫 연승' 라인업을 그대로 밀고 간다. 포수만 이주헌에서 박동원으로 바뀌었다.
LG 트윈스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KT 위즈와 경기에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정빈(1루수)-송찬의(좌익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홍창기(우익수)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1-0으로 이긴 19일 선발 라인업과 크게 다르지 않다. 포수만 이주헌이 아닌 주전 포수 박동원으로 바뀌었다. LG는 신민재-박해민 테이블세터에 오스틴-문정빈-송찬의 중심타순으로 타순을 조정한 뒤 18일과 19일 KT를 상대로 연승을 달렸다. 후반기 첫 연승이다.
한동안 벤치 신세를 졌던 '4번타자' 문보경이 이틀 연속 선발 출전한다. 문보경은 19일 2루타 하나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키움전 4타수 2안타 이후 첫 멀티히트였다.
LG 선발투수는 박시원이다. 송승기가 물집 문제로 등판이 밀리면서 박시원이 출전하게 됐다. 최근 5경기에서 13⅔이닝을 투구했고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선발로 나온 2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3.52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KT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하고 있는 에이스 고영표를 선발로 예고했다. 고영표는 한동안 LG를 상대로 고전했으나 올해 2경기에서는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38로 매우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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