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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데뷔 5개월' 프리스틴 "다음이 궁금한 그룹이 될래요"

작성일: 2017.08.23 15:31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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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틴이 데뷔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목표요? 음악적 부분이든, 실력적 부분이든 프리스틴이 이만큼 성장을 했다고 각인시키고 싶어요. 또 다음이 더 기대되고, 궁금해지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나영)

이제 데뷔 5개월이 된 신인 그룹의 다짐이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궁금해지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프리스틴은 한 걸음 한 걸음을 신중히 내디디고 있다. 이들이 어떤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프리스틴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스쿨 아웃’(SCHXXL OUT)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프리스틴은 타이틀 곡 ‘위 라이크’(WE LIKE)는 물론 수록곡 ‘알로하’(ALOHA) 무대를 공개하고,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밝혔다.

두 번째 앨범 ‘스쿨 아웃’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스쿨’의 스펠링이다. ‘학교’라는 뜻을 담고 있는 ‘스쿨’(School)이지만, 프리스틴은 ‘o’ 대신 ‘x’를 삽입했다. 이에 대해 멤버 나영은 “‘스쿨 아웃’은 일탈을 즐기는 프리스틴을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면서 “XX로 표현하면 학교 밖의 느낌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 프리스틴. 사진|곽혜미 기자

프리스틴의 콘셉트는 ‘일탈’이지만, 음악적 실력은 확실히 다지고 가겠다는 생각이다. 음악적 실력까지 ‘일탈’하게 된다면 대중의 시선을 잡아끌 수 없다. 그래서 멤버 성연을 주축으로 프리스틴 멤버들은 타이틀 곡을 비롯한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들 만의 색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성연과 로아는 타이틀 곡 ‘위 라이크’(WE LIKE)를 작사했고, 성연은 작곡까지 참여했다. 마지막 트랙 ‘너 말야 너’는 성연과 로아, 래퍼라인 4명이 함께 작업을 했으며 인트로 곡인 ‘위 아 프리스틴’(WE ARE PRISTIN)은 성연과 시연이 참여해 프리스틴의 이야기를 담았다. 

▲ 성연. 사진|곽혜미 기자

데뷔 앨범에 이어 ‘스쿨 아웃’까지 작업을 이어가게 된 성연은 “부담이 있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성연은 “멤버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내줘서 안정감을 느꼈다”며 “프리스틴은 작사, 작곡이 가능한 팀이다. 될 수 있다면 다음 앨범, 그다음 앨범 곡 작업에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프리스틴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첫 단추는 꿴 셈이다. 작곡, 작사 능력을 겸비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무기가 필요하다. 이 무기는 이제부터 갈고 닦아 나가야 한다. “시간이 지나서 다른 앨범을 내더라도, 가장 좋아할 앨범이 될 것 같다”(유하)고 말한 프리스틴이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이들의 앞으로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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