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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오프 득점' 추신수, 4타수 1안타 타율 0.234

작성일: 2015.05.22 09:52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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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영석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첫 타석 안타에 이어 득점까지 기록해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5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내며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상대 전적에서 절대적 열세였던 클레이 벅홀츠로부터 좋은 타구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의미 있는 경기였다. 이날 경기 전 추신수는 벅홀츠를 상대로 12타수 1안타에 그쳤다.

첫 타석에서 벅홀츠를 상대로 안타를 치고 나갔다. 볼카운트 2B1S에서 4구 커터를 당겨 우전안타로 연결했다. 이어 2번타자 델리노 드쉴즈의 기습번트 내야안타에 2루를, 3번타자 프린스 필더의 우익수 뜬공에 3루를 밟았다. 1사 만루에서는 미치 모어랜드의 2루수 땅볼에 득점, 선취점을 올렸다.


3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1루수 땅볼을 쳤다. 마이크 나폴리가 한 번에 처리하지는 못했지만 벅홀츠에게 무사히 송구했다. 5회에는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에는 황당한 상황을 맞았다. 1사 2루에서 바뀐 투수 톰 레인의 초구를 노렸다. 타구가 포수 앞에 떨어지며 파울인 것으로 알았던 추신수는 1루로 달려가지 않았으나 주심이 페어를 선언해 태그 아웃되고 말았다.

한편 텍사스는 모어랜드의 4타수 3안타 2타점 활약과 선발투수 완디 로드리게스의 6⅔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보스턴에 3-1 승리를 거두고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영상] '첫 타석 안타' 추신수 ⓒ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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