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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빅스LR 레오·라비의 목표는 하나 "그저 좋은 음악"

작성일: 2017.08.28 17:16 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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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스LR의 멤버 레오와 라비. 제공|젤리피쉬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빅스LR이 노래만큼 세련되고 진심이 담긴 목표를 전했다. 음원차트 상위권보다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많은 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음악'이 바로 빅스LR의 목표였다.

2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빅스의 유닛그룹 빅스LR(레오, 라비)가 두 번째 미니 음반 '위스퍼(Whisp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위스퍼(Whisper)'는 '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감정을 시각화해 콘셉트로 표현했다. 레오, 라비 두 명의 인격체가 상황에 따라 각자의 감정을 상반되게 때로는 동일하게 느끼며 변화하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레드와 블루, 냉정과 열정 등의 키워드를 더해 빅스LR만의 아티스트적 존재감을 확립했다.

이날 라비는 이번 새 음반 활동의 목표를 묻자 "'좋은 음반'이라는 평가"라고 답했다. 그는 "음원 성적이나 수상보다는 많은 팬들이 기다려준 활동인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트렌디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들어간 듣기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이 이번 활동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빅스 전체나 솔로 라비가 아닌 우리만의 분위기와 느낌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 빅스LR 레오와 라비. 제공|젤리피쉬
레오는 이해와 공감을 얻고 싶어 했다. 그는 "우리가 입히고자 노력한 색깔을 듣는 사람, 보는 사람들이 공감했으면 좋겠다. '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콘셉트다. 비주얼적으로 설정한 빨간색은 열정을 뜻하고, 파란색은 트렌디함을 뜻한다. 이 느낌을 여러분들이 그대로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좋은 음악으로 공감을 얻기 위해 프로듀싱에 힘을 썼다. 타이틀곡 '위스퍼(Whisper)'는 라비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두 사람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직접 프로듀싱한 힙합 곡이다.

라비는 트렌디한 느낌을 주기 위해 미니멀한 사운드를 택했다. 그는 "최근 팝시장에서 굉장히 유행하고 있는 사운드다. 트로피컬 사운드도 분명 붐을 이루고 있지만, 음악의 소스적인 면에서는 미니멀이 가장 트렌디하다는 것을 캐치했다. 세련되고 섹시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빅스LR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위스퍼(Whisper)'를 공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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