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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김민식-한승택 향한 진갑용 코치의 시선

작성일: 2017.08.31 05:3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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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신원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일본에서 연수 중인 진갑용 코치가 대구를 찾았습니다. 제1기 선동열호에 코칭스태프로 합류한 진갑용 코치는 앞으로 대표 팀 안방을 책임질 인재들에게 애정어린 시선을 보냈습니다. 바로 KIA 포수 김민식과 한승택입니다.

11월 열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은 24세 이하, 혹은 프로 입단 3년 이하의 선수가 뛰는 대회입니다. 와일드카드 제도가 있지만 쓰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진갑용 코치는 "예비 엔트리를 정하면서 가장 고심한 포지션이 포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그런 면에서 진갑용 코치가 김민식과 한승택에게 애정어린 시선을 보낸다는 건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김민식은 1989년생으로 11월 대회 출전 조건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올해 KIA의 주전 포수로 뛰면서 미래를 밝혔습니다. 한승택은 예비 엔트리에 든 포수 4명 가운데 1군 경험이 가장 많습니다.

진갑용 코치는 "김민식은 차세대 포수로 커야 한다"고 했고, "한승택을 보고 싶었는데 오늘은 김민식이 선발로 나온다고 한다"며 두 선수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선수들에게 먼저 아는 체를 하면서 "인물도 좋다"고 농담하기도 했습니다.

한승택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제 경험이 더 많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다 같이 1군 선수들이고, 그 선수들도 큰 경기 경험은 많을 거다. 최종 엔트리를 생각하는 건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다른 것보다 우승이 너무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식은 "진갑용 코치님께 차세대 포수라는 말을 들으니 감사하다. 현역 시절 최고의 포수였던 선배에게 칭찬을 받는 건 고마운 일"이라고 얘기했습니다.

▲ 진갑용 코치 뒤로 김민식과 한승택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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