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배달꾼'들의 변신…짜릿한 2막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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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최강수(고경표 분)와 배달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수는 한양 설렁탕 사장인 정임(예수정 분)이 사채를 쓴 사실을 알게 됐다. 정가 설렁탕이 들어선 이후, 손님들의 발길이 줄은 탓에 손자 현수(윤정일 분)의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었던 것이다. 최강수는 단체 손님에게 할인을 제공하자고 제안했다. 결국 정가 설렁탕의 매출이 감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렇게 최강수는 승기를 잡아 오는 듯했으나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다. 배달부들이 이중 배달하는 사실을 각 가게 사장님들이 알게 돼 이들을 모두 해고하기에 이른 것이다. 하지만 최강수는 포기하지 않고 더욱 심기일전했다. 장동수(조희봉 분)와 순애(이민영 분), 이단아(채수빈 분)까지 최강수를 도와주며 힘을 실었다.
최강수는 자신 때문에 해고를 당한 배달부를 보며 만감이 교차했다. 결국 최강수는 오랫동안 준비한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바로 배달 전문회사인 ‘최강 배달꾼’이었다. 최강수는 배달과 창업에 관한 수많은 책을 탐독했다. 배달과 관련해 빽빽하게 정리한 두터운 노트가 단순한 결정이 아님을 알게 했다. 최강수는 배달부들에게 자신의 사업을 제안, 모두가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강수의 통쾌한 반격이 시작됐다. 새 출발을 알리듯 최강수와 배달부들이 슈트를 차려입고 일렬로 등장하는 엔딩을 맞았다. 돈이 없다는 이유로 물러날 수밖에 없는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었던 최강수의 진심이 담겼다.
본격적으로 사업에 발을 내디딘 최강수의 모습이 담길 '최강 배달꾼' 10회는 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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