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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S] '병원선' 방송사고에도 수목극 1위 지켰다

작성일: 2017.09.07 08:28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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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선'이 방송 사고에도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병원선'이 방송 사고에도 수목극 1위를 지켰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병원선' 5회와 6회는 각각 10.3%(전국 기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와 4회가 기록한 8.9%와 10.7%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병원선’은 5회 방송이 나간 뒤 중간광고인 프리미엄CM(PCM)이 내보냈다. 이후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6회 방송 대신 재난 관련 캠페인 방송이 15분가량 이어진 것. MBC는 자막으로 "제작 지연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갑작스러운 방송 사고에 불만을 쏟아냈다. 이는 지난 4일 MBC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여파로 보인다. MBC 노조는 제작 자율성 침해, 블랙리스트 문건 등을 이유로 밝히며, 김장겸 MBC 사장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퇴진 등을 요구하고 있다.

MBC는 총파업 여파로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발칙한 동거' '라디오스타' 등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되고,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된다.

수목극 2위를 차지한 SBS '다시 만난 세계' 29회와 30회는 각각 5.1%, 6.6%를 나타냈다.  수목극 꼴찌는 KBS2 '맨홀'로 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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