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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2017] 박보영, 연기자상 수상 "부끄럽지 않은 배우 될 것"

작성일: 2017.09.07 19:40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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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영이 '서울드라마어워즈2017'에서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에서 배우 박보영이 연기자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김정은이 MC를 맡았다.

한류드라마 여자 연기자상은 JTBC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의 박보영이 받았다. 박보영은 "감사하다.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감사히 잘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할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긴 하다. 저는 작품을 할 때마다 '왜 나의 역량이 이것 밖에 안 되나, 한 작품 할 때마다 늘지를 않나'를 고민한다. 이번에는 유독 더 그렇게 느꼈다. 그럼에도 드라마를 할 수 있는 건 '힘쎈 여자 도봉순'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들 덕에 버틸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박보영은 "도봉순을 태어나게 해주신 백미경 작가님, 드라마를 잘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주신 PD님과 많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호흡 맞춘 박형식, 지수와 선배 동료 배우들에게도 감사하다"며 "드라마 현장이 열약하다. 그래도 많은 배려를 받고 있다.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연기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그 현실에서 최선을 다했나 돌아본다. 그렇지 못했을때 스태프와 시청자들에게 죄송하기도 하다. 더 열심히 해서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은 8일 밤 12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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