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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결방] '라디오스타'·'쇼챔피언'…KBS·MBC 파업 여파

작성일: 2017.09.13 09:33 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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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와 '쇼! 챔피언'이 결방된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KBS와 MBC 노조가 지난 4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각 방송사의 뉴스와 예능, 드라마 등에서 연이은 축소와 결방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MBC는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역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13일 오후 11시 10분 기존 전파를 탔던 방송 내용이 특집 개념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MBC 뮤직 음악 '쇼! 챔피언'도 결방을 공지했다. 관계자는 공식 SNS에 "9월 13일 수요일 오후 7시 '쇼! 챔피언'은 생방송으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남다른 특집'편으로 방송된다. EXO, 방탄소년단, 세븐틴, 워너원, 갓세븐, 트와이스, 뉴이스트 등"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프로그램은 7시 55분 '뉴스데스크'가 10분 축소 방송된다. 라디오에서는 FM4U과 표준FM의 대다수 프로그램에서 음악방송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KBS의 경우 뉴스 프로그램의 결방 및 축소가 이어지고 있다. '5시 뉴스'가 결방됐다. '4시 뉴스 집중'도 결방된다. 정오에 방송하는 '뉴스12'와 '뉴스5', '뉴스9'는 20~30분씩 줄여서 축소 방송된다. 오후 11시 '뉴스라인' 대신 마감 뉴스 형태의 'KBS 뉴스'로 대체된다.

라디오 역시 DJ 정은아가 파업 기간 방송 불참을 선언, 오영실 전 아나운서가 대타를 맡게 된 '함께하는 저녁길 정은아입니다'를 비롯해 곳곳에서 임시방편 격의 방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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