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슈S] 김은숙 작가 신작 '미스터 션샤인' 닻 올리다

작성일: 2017.09.15 10:28 양소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병헌-김태리-김사랑-변요한-유연석이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한희재 기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이 닻을 올린다.

내년 상반기 편성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숙, 제작 화앤담픽처스)이 환상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에 이어 14일 김사랑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것.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인 조선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 올해 초 방영된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도깨비'(이하 도깨비)로 '도깨비'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거머쥔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 김은숙-이응복. 사진|곽혜미 기자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로 환상적인 시너지를 보여준 이응복 PD와 또 한 번 의기투합한다. 두 작품 모두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여준 터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뛰어난 연기력과 영어 실력을 요구하는 남자 주인공 역에는 이병헌이,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 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기씨 역에는 김태리가 낙점됐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태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한다.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연기 호평을 받은 유연석은 극중에서 애기씨를 사랑하는 구동매 역으로 합류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 중인 변요한은 한량인 듯 철없어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을 연기한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춘 김사랑도 함께한다. 또한 '도깨비'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조우진과 김병철이 출연,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측은 "이번 작품은 준비할 것이 너무 많고, 사전제작은 아니지만 퀄리티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촬영에 오랜 시간 공을 들여 해야 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이 '도깨비'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많이 본 기사